외교부는 오는 28일까지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은 유라시아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참신한 사업 구상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수교 30주년을 맞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공모전으로 3차례 진행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유라시아 청년 미래 개척단'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미래 협력을 주도할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구상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중앙아시아와의 새로운 미래 협력 분야 발굴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 된다. 공모전 누리집(www.eurasiayouth.com)을 통해 응모하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00만원) 1명(팀), 우수상(50만원) 1명(팀), 장려상(20만원) 2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최종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중앙아시아 비즈니스 기본교육 △사업구상에 대한 전문가 자문지도 △유관 분야 인사 간담회 △중앙아시아 청년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운영사무국 ☎02-561-0305, e멜:eurasiayouth@daum.net, 카카오플친:@eurasia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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