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 우크라 출신 고려인 207명 고국행 비행기표 제공
아산재단, 우크라 출신 고려인 207명 고국행 비행기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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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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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하 재단)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피란길에 오른 고려인들의 국내 입국을 위해 3억원 규모의 항공권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몽준 재단이사장
정몽준 재단이사장

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207명이 아산재단의 지원으로 폴란드, 루마니아, 그루지야(조지아) 등으로부터 국내로 입국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주변국에서 임시로 머무는 상태에서 벗어나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재단은 지난 3월에도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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