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 러시아어 등 지역 기업 대상 통번역서비스 지원
울산상공회의소, 러시아어 등 지역 기업 대상 통번역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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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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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지역 수출기업의 원활한 국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비즈니스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청기업으로부터 통·번역 요청을 받은 뒤 적합한 통·번역 전문가를 매칭시켜주는 방식이다. 대상 언어는 러시아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하다.

울산상의는 이를 통해 전문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들의 수출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작년 통관 기준, 울산의 수출액은 926억 달러를 넘어서며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 기업들은 올해 해외 영업과 글로벌 사업에 나서면서 통·번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울산상의는 예상했다. 

울산상의 홈페이지/캡처

울산상의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보호무역주의 등 수출 조건 악화로 개별 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통·번역 서비스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울산상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 예산의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문의:052)22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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