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4일부터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방문
박근혜 대통령 4일부터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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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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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9월 4~11일(7박 8일) 러시아와 베트남 순방에 나선다. 중국과 미국을 다녀온 박대통령으로서는 한반도 주변 4강 가운데 감정 대립이 격화된 일본을 제외하고 러시아를 찾는 주변외교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는 셈이다.

박 대통령은 일단 4~7일 제8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다.

러시아 G20 정상회의의 주제는 ‘세계경제 성장과 양질의 고용창출’이다. 박 대통령은 5일 ‘세계경제의 성장과 금융안정’ 토의 세션에서 토론한 뒤 6일에는 ‘일자리와 투자’ 토의 세션에 참석하고 G20 정상회의 선언문을 채택한다.

그리고 베트남으로 이동한다. 7~11일로 예정된 베트남 방문은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에 의한 국빈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쯔엉떤상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등 한-베트남 관계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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