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고를 졸업한 뒤 러시아 그네신 국립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이씨는 최근 러시아에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다. 이경숙,김대진,타마라 루사노바 교수를 사사하고 한국일보 콩쿠르(1984) 및 ‘21세기 예술’ 영 아티스트 국제 콩쿠르(2001)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2002년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진 이씨는 올해 차이코프스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주최 ‘한·러 평화음악회’에 독주자로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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