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1월 27일날 빠드팍 중간 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지금 일주일간의 방학을 즐기고 있습니다..지금은 다른학교에 와 있습니다. 미얀마 친구한명과 한국친구 한명과 같이 왔네요..이곳에 한국사람을 두명 만나서 같이 라면 끓여먹고 저는 기숙사로 돌아갈려고 합니다..이곳은 정말 시골이네요..^^ 이곳에서 지금 많은 정보를 알지는 못하지만..두분다 열심히 공부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석사 1년차 과정을 하고 계시네요..모스크바에서 첫 인터넷을 써보는데 이곳에 와서 글을 남길줄이야..인터넷이 되면 할일이 만을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치도 않네요..^^; 지금 제가 와 있는곳은 순수한 이론만 하는 학교입니다. 학교이름은 엠뻬떼이 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박사과정을 곧 마치는 사람과 석사 1년차인 두분과 지금까지 한 3~4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눈듯 싶네요..정말 많은것을 알아갑니다. 라면을 곧 먹고 저는 다시 저희 기숙사로 가야 하는데 밖이 너무 추워서 걱정이네요..ㅜ.ㅜ 그럼 모두덜 건강히 계시고..언젠가는 또 글을 남길날이...있겠지요..^^..
PS 마찌 대학교는 영문판과 노어판으로 한권씩 학교 소개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큰개념만 나와있지..세부 개념은 안나와 있네요..^^낭중에 쥔장님 만날 기회가 생기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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