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러시아서 급성장중인 제약기업 베텍스사와 '이지에프'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베텍스사는 현재 러시아 제약업계 랭킹 7위 기업으로, 러시아와 CIS 지역 총 11개국 등에 독점 공급 및 유통권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측은 베텍스사가 2014년 초까지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현지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와 CIS지역의 연간 난치성 상처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이고, 이 지역의 당뇨병성 족부궤양 환자는 150만명으로 매년 12%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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