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시아서 갤럭시S3LTE 곧 시판-메가폰이 파트너
삼성전자 러시아서 갤럭시S3LTE 곧 시판-메가폰이 파트너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12.12.06 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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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대 통신업체인 메가폰은 지난 5월 러시아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후 6개월. 삼성전자가 발빠르게 러시아에 첫 LTE폰인`갤럭시S3 LTE' 공급에 나섰다. 메가폰은 10일부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17개 도시에서 갤럭시S3 LTE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가폰 유통 담당자는 언론인터뷰에서 "갤럭시S3 LTE 모델은 환상적인 속도로 환상적인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올해의 가장 흥미로운 단말기"이라며 "완벽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러시아를 포함해 한국, 일본, 영국 등 LTE 단말 출시 국가를 29개로 확대하며 LTE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TE 칩셋부터 단말, 통신시스템을 포괄하는 4G LTE 토탈 솔루션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보급형 스마트폰과 일반폰, 다양한 크기의 갤럭시 탭, 노트 카테고리 제품 등 세계 최다 종류의 LTE 단말기를 출시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LTE 통신 기술 측면에서 700MHz부터 2.6GHz까지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모든 LTE 주파수 대역대를 지원하는 LTE 단말을 출시하고, 세계 최초로 VoLTE(Voice over LTE), `멀티 캐리어(Multi Carrier)' 등 첨단 LTE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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