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학생은 러시아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중국 3명 등 교포 자녀 9명인데, 내달 2일에 입국해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는다. 경기기게 공업고등학에서 교육을 하지만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받는다. 이 과정을 거치면 한인 출신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짜여 있다. 그러나 솔직히 그런 내용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올라 있는지는 미지수다.
시 교육청은 이 교육사업을 위해 올해 1억3천98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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