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도 준비할게 많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한국에 있는 게 아니고 해외로 나가는 거니까 준비를 좀 해야겠죠. 우선 무엇을 전공하려고 하는지를 결정하고, 그 전공과목에 따른 학교 결정, 입학허가(초청장), 비자 발급, 비행기 타기 순입니다.
일단 노어를 배워야하겠는건 알겠는데..
-그렇습니다. 간단한 노어를 배워가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외에 또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꼭 챙겨가야할 것들은 무엇인지.
-위에서 말한 거 외에는 나중에 하시는 게 좋아요. 짐을 쌀 때 말이죠. 짐이라는 게 가져가는 게 좋은지, 거기서 사는 게 좋은지..가져가는 게 좋지만 비행기 차지(무게에따른 비용지불)이 있기때문에 잘 따져봐야 합니다. 하하 그리고 하숙을 할 것인지 기숙사에 들어갈 것인지에 따라 또 틀리고
노어를 배울때 학원이 더 좋을지 과외가 더 좋을지..
-하하 편한 대로 하셔야겠네요. 학원보다는 과외가 더 낫겠죠. 가능하면 러시아인으로 아니면 현지에서 학교를 다닌 사람으로, 발음때문에 청에 발음 잘못배우면 큰일...그래서 한국에서 러시아를 안배워가는 게 좋다는 분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어릴때 러시아에서 학교를 다녀 발음이 좋은 분도 소개가능합니다.
저는 음악을 하고 있는데 9월학기에 입학하려면
언제쯤 들어가야하고 테스트 같은건 언제쯤 치뤄지는지
실기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지금부터 서둘러야겠네요. 6월쯤 오디션을 보는데, 그걸 대비해서 먼저 가서 오디션 준비, 개인 레슨같은 걸 좀 하는 게 좋은데.. 피아노 인가요? 실기는 곡이 있습니다. 준비를 해야지요.
곁에 조언해줄 분들이 없어 무척 고생하던차에이 사이트를 발견하고 질문올립니다 .!!
-잘 하셨네요. 피아노든 뭐든 차이코프스키를 가든 어디를 가든 먼저 대학부터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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