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스크바 경제사절단 방한은 지난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 중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이 레오니드 고보로프 모스크바상의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합의한 후속 행사다.
경제사절단은 수렌 바르다니안 모스크바상의 국제본부장을 단장으로 블라드미르 마카로프 모스크바시 홍보위원회 위원장과 모스크바시 소재 기업인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기업들이 건설, 보일러, 온도계 등과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상담회에서는 서울상의와 모스크바상의는 양국간 수출입 촉진을 위한 경제정보 교류 및 사절단 파견 협조 등에 대한 협력의정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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