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장 개척단 5047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거둬
대전시 시장 개척단 5047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거둬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12.09.11 0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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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3~8일 러시아(모스크바)와 카자흐스탄(알마티)을 순회하며 5047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021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가능한 성과를 거뒀다. 시장개척단에는 (주)미코바이오메드, (주)바이오뉴트리젠, (주)에이엔티21, (주)지케이라이팅, (주)칸세라, (주)케이엔텍 등 6개 업체가 참가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지케이라이팅은 LCE 가로등 제조업체로, 카자흐스탄 정부에 가로등을 독점 공급하는 GAS E사로부터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아 4290만 달러 수출 상담과 439만달러 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또 (주)칸세라는 자동차 부품인 세라믹 필터를 생산하는 업체로, 러시아 바이어로부터 제품에 대한 즉각적인 수출 요청을 받아 큰 수출성과가 기대된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에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마케팅비용 전체와 항공료 40%(1인)를 지원했으며, 유능한 통역원들의 1인 1사 통역을 실시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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