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약 200km 떨어진 티흐빈 기차역에서 러시아정교회 신자들이 '티히빈의 성모 마리아' 이콘을 함께 옮기고 있다. 이 이콘은 지난 55년간 미국에서 보관돼오다 처음으로 본래 자리에 돌아오게 됐다. 이콘에 대한 러시아인의 열정을 엿보게 하는 장면이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운영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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