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도 이맘때면 덥죠? 한 30도씩 올라가지요. 다만 날씨가 건조해서 햇볕은 따가운데, 후덥지근하지는 않아 기분이 망가지는 법은 없죠, 한국은 어휴!! 장마철이니 습도가 높아 영~ 죽을 맛이잖아요.
이럴때 교외에있는 호수에다 풍덩 몸을 담그고 헤엄치는 러시아 사람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호수 ㅋ~ 더럽죠. 대부분 고여있는 물인데, 왜 안 지저분해요, 거기다 개XX까지 뛰어들어 헤엄을 쳐대니,
조심하세요. 자칫하면 피부병 걸려요. 한국 사람들은 피부가 약해서..
위의 사진 시원해뵈죠? 18일 모스크바 교외 제르진스크의 한 호수에 풍덩 뛰어드는 러시아 사람의 멋진 모습입니다. 아가씨였으면 그림이 더 멋졌을 텐데.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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