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간 브레먀에 따르면 지난 6월 FISS는 437개 보험회사의 출자금 규모가 보험 법규에 상응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당시 437개 가운데 367개 보험회사는 법정 기준인 2천만 루블 미만의 자본을 보유한 상태에서 인가를 받았다.
FISS는 그후 법정 출자금 한도에 미달하는 보험회사에 대해 인가를 철회할 수 있음을 통보했으며 17일 151개의 보험회사에 대해 인가 취소 결정을 통보했다.
FISS의 엘리자베타 보이코 부국장은 "인가 철회를 통보받은 보험회사들이 대규모 영업을 해온 곳은 아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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