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출신 모델 율라와 최원석 PD는 아니다
러 출신 모델 율라와 최원석 PD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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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0.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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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의 최원석(왼쪽) PD가 러시아 출신 모델 율라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주철환 이화여대 교수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사실은’의 이상호 기자가 맡았다.

이날 결혼식에는 최 PD의 MBC 동료 선후배를 비롯한 많은 하객이 참석했다. 특히 최 PD는 예능국에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등을 연출했기 때문에 이 인연으로 일부 연예인들도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에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 PD가 살고 있는 양평동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12월쯤 러시아로 다녀올 계획이다.

1997년 입국과 동시에 한국 국적을 취득한 율라는 패션쇼와 케이블TV 홈쇼핑채널과 CF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 코미디 TV의 시트콤에서 연기자로도 활약하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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