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가 되면서 다시 나타난 러시아의 북극곰 수영
영하 10도가 되면서 다시 나타난 러시아의 북극곰 수영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04.11.25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말 무식한 건지, 건강에 진짜 좋은 건지. 냉수마찰과 냉수욕이 좋다고는 하지만, 군대에서 한 겨울에 팬티바람 뺑뱅이를 돌아본 사람으로서는 정말 헷갈린다.

러시아의 전통 북극곰 수영도 그렇다. 날씨가 한껏 추워진 모스크바 외곽에서 23일 한 여성이 스비아토이에 호수에 들어가려고 한다. 그야말로 서릿발 처럼 추운 날씨인데, 영하 10도를 기록했다나..하지만 러시아식으로 이야기하면 이렇게 해야 감기도 안걸리고, 건강하게 긴 겨울을 보낸다고 하니.. 미리 면역을 만든다고나 할까?

진짜 의학적으로는 어떤가요? 이렇게 하는 게 좋은가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