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푸틴 총리는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바다 밑바닥에서 고대 도자기 용기 2점을 건져올렸다고 한다. 당연히 이날 스쿠버다이빙도 목적이 있었는데, 4세기 고대 그리스 도시 파나고리아의 침수 지역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 작업을 알리기 위한 것.
푸틴 총리는 또 타만만의 여러 고고학적 발굴 현장을 둘러본 뒤 "인류는 러시아에 이런 보물이 있다는 것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라며 박물관 개관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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