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2030년까지 발사 대행 등 우주서비스 시장이 1조5천억 달러(약 1천700조 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러시아는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드미트리 로고진 부총리에게 우주산업 분야를 책임지는 우주부를 신설하는 문제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로고진 부총리도 '우주의 날'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만일 누군가가 우주를 협력과 연구ㆍ과학 공간으로 유지하려는 지금까지의 전통을 깬다면 러시아는 그에 맞는 기술적 대응책을 찾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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