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예총 충주지부가 주최하고 세계 예술교류협회와 주한 러시아 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알렉산드르 스라사예프가 지휘하고 음악평론가 선병철씨가 해설을 맡는다.
주요 연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엘리지', 아벤스키-차이코프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러시아 가곡 '모스크바의 밤', '백만송이 장미',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등 모두 10여곡으로 24명의 단원들이 2-3부로 나눠 2시간 동안 들려주게 된다.
연주회에 앞선 1부 행사에서는 충주시립 우륵국악단이 '신뱃놀이'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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