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진희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한국일보에 사표내시고 이 바이러시아 21에 전념하심이 어떨런지요?
요즘 스포츠신문들에 대한 비난이 높습니다. 저질이다.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등등
이진희님이 또하나의 저질 스포츠신문을 제작하는것에 일조하는데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새로운 스포츠신문을 만드는 그 열정을 바이 러시아를 한국최고의 러시아사이트로 만드는데 쏟아붓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1996년 이전엔 한번 입사하면 대부분 정년퇴직때까지 회사에서 일했지요. 하지만 외환위기 이후로는 평생직장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무원을 제외하면요. 이진희님도 언젠가는 한국일보를 떠나셔야 할겁니다. 제발로 물러나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느냐? 아니면 아무런 대비책없이 짤리느냐? 이 차이겠지요. 이진희님은 상당히 유리한 상황입니다. 바이러시아가 있지않습니까?
바이러시아를 보니 광고도 꽤 많은데 이것으로도 상당한 수입이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감히 이진희님께 올립니다. 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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