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가 통일관 문을 연다고 합니다. 6ㆍ15 남북 공동선언을 학술적으로 발전시키고, 평화통일의 주춧돌 역할을 맡을 센터가 되겠지요. 이름하여 ‘경남대 통일관’. 박재규 전 통일부장관이 총장으로 계시고, 이전부터 통일문제에 관한 한 돈을 팍팍 쓴 분이라.. 장소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입니다. 통일관은 지하 2층, 지상 3층(연건평 1,200평) 규모로 화상세미나실을 갖춘 대강당과 도서관, 외국인을 위한 게스트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원식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비롯해 데무라즈 라미쉬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등 내ㆍ외빈 500여명이 참석하는데, 북에서 온 리종혁은 그렇다고 하고, 라미쉬빌리 대사는 왜?
박재규 총장은 “통일관이 민족의 하나됨을 소망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을 결집시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을 향한 원대한 비전과 역량을연마하는 겨레의 전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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