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한·러 수교 120주년을 맞아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리체이예술학교 그라치아 발레단과 마포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공연을 29일 오후 3시 마포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리체이 예술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그라치아발레단은 1996년부터 러시아 각종 콩쿠르를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지난 2002년에는 국내 6개도시를 순회하며 정통 발레의 진수를 확인시켜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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