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푸쉬킨 대학 근처에는 민박집이 없습니다.모스크바에는8군데 정도의 민박집이 있는데요.그 중 두군데가 남쪽(남서쪽)에 위치해 있는 것 같군요.한군데는 '모스코하우스' 라고메트로 주황색 선 '벨랴에보' 근처에 있는 민박집이구요.다른 한군데는 '볼쇼이하우스' 라고레닌스키 프로스펙트에 위치해 있네요.가까운 지하철은 빨간색 선 '우니베르시쩨트'나 '쁘로스펙트 베르나드스꼬보'입니다.독방은 제가 알기론 60-100불 사이이구요.여러명이 같이 쓰는 방은 35-50불 사이입니다.지금은 아마 비성수기라서 오셔서여러명이 같이 쓰는 방에 가

대학 관련 책자와 인터넷을 뒤져서 알아낸 전화번호 모두 전화를 해보았는데 며칠째 계속 불통이네요. 아마 방학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연락해보고 좋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제가 알기론 토르플 1단계만 통과하면학부로 바로 입학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시 알아보고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내부 기숙사는 대학교 본관 기숙사이구요.외부 기숙사는 학교와 떨어져 분포되어 있는 기숙사를 말하는 것 같군요.기숙사는 여러 개가 있는데요. 그중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기숙사는데스샤,데스베,데스까 그리고 본관 기숙사입니다.다른 기숙사는 외국 사람들을 아예 안 받아주거나아니면 중국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고 하더군요.데스샤는 쯔모'라고 예비학부 건물과 가까이 붙어있구요.(지하철역.샤발

러시아 군내의 가혹행위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도가 너무 심각한 것 같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러시아 군에서도 상급자의 가혹행위에 못이겨 자살하는 경우는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이번 경우는 상관의 극심한 얼차려에 시달린 끝에 두 다리를 절단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사건은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러시아 중부 첼랴빈스크에 있는 '탱크아카데미'에서 발생했다. 탱크병을 양성하는 군사학교인 탱크 아카데미에서 안드레이 시체프(20)는 이날 새벽 고참들에 둘러싸여 조롱과 함께 얼차려를 받았다. 주범인 알렉산드르 시뱌코프 중사

“사는 땅은 다르지만, 조선족과 고려인도 한 핏줄 아닙니까? 그들을 돕는 것은 한 민족 간의 일치를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잖아요.”천안 우일치과 이연종 원장(57)은 해마다 여름, 겨울 두 차례 병원 문을 걸어 잠그고 중국과 러시아로 떠난다. 설 연휴를 앞둔 27일에도 러시아 고려인을 찾아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의료봉사에 나선다.벌써 열일곱 번째 의료봉사 길이다. 25일 이 원장을 찾아갔을 때 그는 짐을 꾸리느라 바빴다. 해마다 가는 의료봉사인데도 늘 뭔가 빠진 것 같아 몇 번이고 준비 목록을 펜으로 그어 나갔다. 이 원장이

중앙일보에 재밌는 기사가 실렸음. 러시아 선박을 나포하는 군사작전. 러시아 화물선 튜멘호에 승선한 해경특수요원들이 배를 살펴보고 있다.화물선 투멘호(4천516t) 선장 키리예프 올레그(52.오른쪽)씨와 화물담당 리드바이로 세리게이(48)씨가 26일 오후 제주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로 연행된 뒤 선박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서류철을 살펴보고 있다. 오전 9시, 제주 해양경찰서에 긴급 지령이 떨어졌다. 묵호 앞바다에서 원목 2000여 개를 빠뜨린 뒤 도망쳤던 러시아 선적 원목 운반선 투멘호(TYUMEN.4516t)를 나포하라는 지시였다

제가 9월학기 시작될때 엠게우로 유학을 가려고 하는데요예비학부 없이 바로 학부 수업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입학하기 위해서는 토르플1단계만 따면 되는건가요?따로 대학에서 인터뷰나 시험보는 것은 없나요?저는 생물학과쪽으로 지원을 할꺼거든요.그리고 기숙사에 대해서도 질문이 있는데요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봐도 엠게우 기숙사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더라구요내부 기숙사랑 외부기숙사라는게 무엇인가요?그리구요, 기숙사비에 전기값이나 수도값은 포함되어 있는건가요?그리고 엠게우 기숙사내에도 깨끗한 방에는 주방이랑 화장실이 딸려 있는지 알고 싶네요.친절한

지난 2005년도 연말 나흘동안 한국의 방송채널 중 MBC의 실시간 공중파 방송 송수신 테스트를 마친 바 있습니다. 오는 25일부터 MBC 채널이 하바롭스크에서 정상적으로 수신될 예정입니다. KBS와도 계약이 체결된 바,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번 MBC 수신주파수는 775MHz로 시험방송이 되었습니다. 하바롭스크 일반 가정에서는 기본안테나(12채널, 王자형)로 보실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UHF 수신이 가능한 다목적안테나(24채널, V자형)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다목적안테나로 수신되는 775MHz는 안테나의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에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이 찾아왔다. 언론들은 이번 추위가 유례없이 길어질 것이라는 예보와 함께 ‘빙하시대의 개막’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고 있다. 도심거리는 한산해졌고, 택시를 타려는 사람이 늘자 택시요금은 2배로 뛰었다. 16일 모스크바에서는 아침에 영하 1.5도였던 기온이 퇴근 무렵 영하 20도로 뚝 떨어지는 기록적인 일교차를 보였다. 17일에는 낮 기온이 영하 23도에 이르렀다. 밤 기온은 더욱 내려가 20일엔 영하 3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모스크바의 역대 월평균 최저기온은 1893년 영하

읽을 때마다 새삼 탄복하게 만드는 국어(한글) 구사력, 시사뉴스든 소설이든 공식통계든 역사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최신 소식까지 두루 막힌 데 없이 섭렵하면서도 정연하게 하나로 꿰뚫어내는 놀라운 뇌용량의 소유자. 러시아 출신 귀화 한국인 박노자.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학 한국학 부교수로 재직 중인 그가 또 한권의 책 (한겨레출판 펴냄)를 냈다. 2001년 12월에 낸 의 후속편인 셈이다. 앞 책이 나온 이후 최근까지 매체들에 기고한 글을 묶고 이번 책을 위해 새로 쓰거나 손질한 서문과 ‘박제가 된 학문의 자유’ 등으로 보완했다.

2007년 우주여행을 하게 될 우리나라 첫 우주인 후보 선발 작업이 올 상반기 본격화한다.과기부는 우주인 선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우주인 후보 선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어떤 사람이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될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라는 명예가 주어지고 평생 최초 우주인으로 활동 하는 유명인사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한국인 최초 우주인 배출사업을 주관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우주인 후보 선발을 위한 공고를 하고 단계적으로 우주인 후보를 선발할 예정이다. 우선 1단계

러시아의 ‘반미’가 심상치 않다. 러시아는 최근 비정부기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시민혁명 이후 친미노선을 걷고 있는 주변국들을 에너지를 무기로 압박하는 등 미국의 ‘민주주의 확산’ 전략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이란 핵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려는 미국의 ‘핵무기 비확산’ 전략에도 반기를 들고 있다. 이 때문에 한때 ‘특별한 관계’로 묘사됐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의도 파탄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민간 연구단체인 닉슨센터의 디미트리 시메스 소장은 24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1월의 모스크바는 영하 30도로 얼어붙는다. 1월은 또 겨울 휴가철이라 모스크바는 개점 휴업이지만, 롯데 모스크바 건설 현장은 개점 채비로 숨가쁘다. 롯데그룹이 투자한 러시아 현지법인 엘앤엘(L&L)의 이세훈 부사장이 18일 안내한 모스크바 사무실은 시베리아 칼바람에도 아랑곳없이 북적댔다. 엘앤엘은 백화점 ‘롯데플라자’를 비롯해 호텔·오피스가 복합된 ‘롯데센터’를 건설하는 현지 법인이다. 엘앤엘 직원들은 강추위에 얼어붙은 엘리베이터 대신 외부 계단으로 9층 사무실을 오르내렸고, 지난 연말에 출범한 롯데쇼핑 러시아법인 직원들도 현지인

외대출판사에서 나온 러시아 동유럽 문학 예술 기행(김규진저)은 러시아와 동유럽의 문학과 예술을 살펴보는 기행서. 발틱해에서 발칸까지 종횡무진한 저자의 문학ㆍ예술 기행을 담았다. 지난 15년간 여러 번 러시아를 포함한 중부유럽, 동유럽 및 발칸반도의 곳곳을 방문하면서 박물관, 미술관, 작가 기념관, 음악가 박물관 등을 위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민족의 문학, 예술 등에 대해 보고 느낀 것을 소개하고 있다. 제1차 러시아 동유럽 문학 예술 기행 01 동유럽 문학에 대한 대담1: 독트린으로서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은 완전히 실패 02

■ 새해부터 바뀌는 도로교통법 등 ▶ 도로 교통법 ㅇ 금년도 1월 1일부터 24종의 도로 표지판 변경 ㅇ 시내외곽 국도 및 고속도로 주행시 헤드라이트 의무화 ㅇ 12살이하 어린이 승차시 전용시트 부착 의무화 ㅇ 자동차 깜박이등이나 안개등 색깔 노란색 또는 황색 이외 금지 ㅇ 2년마다 한 번 받는 자동차 정기검사, 3년에 1회로 축소 ※ 어린이 전용시트와 방향등 색깔에 대한 단속은 2007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음. ▶ 공공장소에서 음주 금지 ㅇ 교육, 의료, 스포츠, 문화시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맥주 등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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