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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사법부 새 수장 선임은 각 정당의 이해관계로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민주주의 요체인 입법·사법·행정 3권 분립의 관점에서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고위 공직자 국회 인준과 관련해 국회와 국민을 상대로 직접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현 대법원장 임기가 24일 끝난다. 그 전에 새로운 대법원장 선임 절차가 끝나지 않으면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라는 헌정사상 초유 사태가 벌어진다"며 "3권 분립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사법부 수장을 상대로 하는 인준절차에 예우와 품위가 지켜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문 대통령은 "인준 권한을 가진 국회가 사정을 두루 살펴 사법부 수장 공백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며, 유엔총회장으로 향하는 제 발걸음은 한없이 무겁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의 이익을 지키고 한반도,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어느 때보다 노력하겠다"면서 "국제사회가 우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설득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대법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준 문제도 제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며 "그동안 국회와의 원활한 소통에 노력했지만 부족했던 것 같아 발걸음이 더 무겁다"면서 "유엔총회를 마치고 돌아오면 각 당 대표를 모시고, 국가안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하고 협력을 구하겠다"고 강조했다.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청와대와 국회간 소통부재에 대한 지적에 대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건 등 국회에서 진행되어야 할 여러 절차가 잘 진행되지 않은 데 대해 대통령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김 후보자 인준절차에서 '예우와 품위'를 강조한 것과 관련, "비록 김 후보자가 국회에서 인준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사법부 수장에 대해서는 장관 한 사람의 관점이 아닌 사법부를 대표하는 수장이라는 3권 분립의 한 축이란 관점에서 예우와 품위를 존중해줘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그는 김 전 헌재소장 낙마로 헌법재판소가 '김이수 대행체제'로 당분간 이어질지 여부에 대해선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유엔총회 참석차 18일 미국 뉴욕 출국을 하루 앞두고 이날 발표된 문 대통령의 입장문은 윤영찬 청와대 수석이 대독했다. 

METAVERSE | 정지석 | 2017-09-18 23:32

법조경력 15년, 임명기준 검찰총장과 유사퇴임 후 2년 간 권력기관 진입은 불가능신설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권·기소권·공소유지권을 모두 부여하라는 법무·검찰개혁위 권고안이 나온 가운데 수장을 맡게될 공수처장의 위상에도 관심이 쏠린다.이 권고안이 제도적으로 강력한 권한을 가진 공수처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설계된 만큼 공수처장도 검찰총장과 경찰청장보다 많은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법무·검찰개혁위의 권고안에 따르면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비리와 검찰 비리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정치적 중립성이 높은 독립적 수사기구로 만들어진다.공수처를 지휘하는 공수처장도 이런 취지에 맞게 권한과 직무가 설계됐다. 우선 공수처장이 되려면 변호사 자격자 중 15년 이상 법조, 학계 등 경력이 필요하다. 이는 검찰총장과 동일한 기준이며, 특별검사 임명 기준과도 비슷한 수준이다.공수처장은 공수처장 추천위원회가 2인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중 1인을 지명하고, 국회의 인사청문을 거쳐 임명된다. 역시 검찰총장 임명과 유사하게 설계됐지만, 검찰총장의 경우 3인을 추천하고 있다.공수처장은 공수처 사무를 통할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직무를 갖는다. 주목할 만한 점은 공수처장에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관련 법안 제·개정 건의를 낼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점이다.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법률 의안 건의도 법무부나 행정안전부를 통해 가능했다.그동안 국무회의에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일부 차관급 공무원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특정 사안에 대해 발언권을 가지돼, 의결권은 없는 형식이다.권고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공수처장 역시 서울시장과 같은 '옵서버' 자격으로 국무회의 참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무회의에서 고위공직자 범죄행위 관련 수사 여부와 애로사항, 법률 의안 건의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셈이다.또 통상 '처장'들은 차관급인 경우가 많지만 공수처장의 체급은 장관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문재인정부 들어 보훈처장이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된 전례가 있다. 다만 개혁위는 공수처장의 직급에 대해 권고안에 명시하지 않고 공을 국회로 넘겼다.검찰과 경찰을 상대로 우선적 수사권을 바탕으로 협조를 요청할 수 있는 점도 공수처장의 중요 직무이자 권한이다. 공수처장은 대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장에게 고위공직자 범죄 관련 수사기록과 증거 등 자료의 제출과 수사 활동의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또 검찰과 경찰에 공무원의 파견 및 수사 지원도 요청할 수 있다.권한이 막강한 만큼 공수처장이 퇴임 이후에 권력과 거리를 두게 하는 장치도 마련됐다. 공수처장과 차장은 퇴직 후 2년 동안 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안보실, 국가정보원의 정무직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검사로 임용되는 것도 불가능하다.

METAVERSE | 나일산 | 2017-09-18 23:28

PD수첩·MBC스페셜·후플러스·시사매거진2580 등 적시KBS 인사 퇴출 기준도 제시…좌편향·무소신·무능·비리연루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KBS와 MBC의 이른바 '좌편향' 인사와 프로그램의 퇴출을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원 전 원장 재임 당시 국정원이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KBS 조직개편 이후 인적쇄신 추진방안' 등 2건의 문건을 작성,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국정원 개혁위에 따르면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향' 문건은 2010년 2월 16일 원 전 원장이 'MBC 신임사장 취임을 계기로 근본적인 체질개선 추진'이라는 지시를 함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문건의 주요 내용은 ▲노영(勞營)방송 잔재 청산 ▲고강도 인적 쇄신 ▲편파 프로 퇴출에 초점을 맞춰 근본적 체질개선 추진 등이었다.문건에는 MBC가 '밥그릇 지키기'에 골몰, 좌파세력에 영합하는 편파보도로 여론을 호도해 국론분열에 앞장서고 있으며, 참여정부 시절 편파방송을 주도한 인맥이 건재, 노조를 방패막이로 정부시책에 저항하며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고 기술돼 있다.또 방송에서도 좌편향 출연자들을 편중 섭외해 왜곡보도의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좌편향 출연자의 예로 김○○(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김○○(황금어장), 김○○(시선집중) 등 3명을 들었다.아울러 광고수입으로 운영되는 유일한 전국방송의 프리미엄을 누리면서 이익금 재투자보다 직원들 간 상여금 잔치로 탕진하고 있으며, '표면상' 흑자 발표 등 부실경영 감추기와 일산제작센터 건축비리 등의 입막음에 급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를 타파하기 위한 기본 전략으로는 ▲좌편향 인물 퇴출로 악순환 고리 차단 ▲노영방송 척결을 위한 근원적 해결책 강구 ▲MBC 정체성 확립 논의로 파행방송 행태에 경고 등을 열거했다.아울러 신임사장(김재철 전 사장) 취임을 계기로 지방사·자회사 사장단의 재신임 여부를 검토하고 노조 배후 인물과 전임사장 인맥을 일소하는 방안을 적시했다.이와 함께 경영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이 포함된 단체협상 개정에 착수하고 노조가 이에 불응할 경우 단협 해지를 통보, 원점에서 재협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또 방송문화진흥회 차원에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방만경영 및 공정보도 견제활동을 강화하고 스스로 민·공영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압박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국정원은 이를 위한 3단계 세부추진 방안을 제시했는데, 1단계는 간부진 인적쇄신·편파프로 퇴출, 2단계는 노조 무력화·조직개편으로 체질변화 유도, 3단계 는 소유구조 개편논의로 언론 선진화에 동참 등이다.세부추진 방안 중에는 PD수첩·MBC스페셜·후플러스·시사매거진2580 등 이른바 '편파방송 주도 시사고발프로'의 제작진 교체, 진행자·포맷·명칭 변경 등이 담겼다.국정원은 특히, '손○○, 김○○, 성○○, 김○○ 등 진행자와 김○○ 작가, 김○○ 패널 등은 반드시 교체'라고 적시했다.노조 무력화를 위해서는 공정방송노조(제2노조)를 통해 좌파정부 시절 비리의혹 및 노조 배후 인물의 부도덕성 등 내부비리 폭로를 독려하고, 노조의 업무방해·파업 등 불법행위에 법적 대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 소유구조 개편을 위해 MBC 구성원 스스로 민영화를 선택하도록 해 현재 '다(多)공영 일(一)민영' 체제를 '일(一)공영 다(多)민영'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KBS 조직개편 이후 인적쇄신 추진방안' 문건은 2010년 5월 28일 청와대 홍보수석실 요청으로 국정원 담당 부서에서 작성해 6월 3일 보고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문건의 골자는 KBS가 6월 4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곧바로 후속 인사에 착수할 계획인데 면밀한 인사검증을 통해 부적격자를 퇴출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다.국정원은 퇴출 대상으로 ▲좌편향 간부 ▲무능·무소신 간부 ▲비리연루 간부를 적시했다.그러면서 '이○○은 좌편향 PD들과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편파방송 획책, 용○○은 언론노조 KBS본부 비호·반정부 왜곡보도에 혈안, 윤○○은 불법행위 주도 전력에다 일선 PD들의 편파방송 행태 방치' 등으로 좌편향 간부의 예를 기술했다.또 '오○○은 좌파 눈치 보기가 체질화되어 국정지원에 소극적 태도 일관', '소○○은 편파방송에 대한 자성은커녕 좌파세력 비호 골몰'이라며 무능·무소신 간부의 예를 들었다.아울러, ▲사원행동 가담자 ▲언론노조 KBS본부 조합원 ▲편파방송 전력자 등은 후속 인사에서 배제할 것을 주문했다.

METAVERSE | 김대화 | 2017-09-18 23:25

조선시대를 풍미한 2인자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낸 책 ‘조선의 2인자들’(조민기 저)이 출간 즉시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인터넷 교보문고 역사 분야 1위, 예스24&인터파크 역사 분야 2위를 기록했다.이 책은 2014년 출간 후 역사 분야 베스트&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조선 임금 잔혹사’ 조민기 작가의 신작이다. 조선 역사 속에서 1인자의 자리를 노렸던 2인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욕망이 어떻게 권력이 되었고, 역사 속에 어떻게 기록되었는지를 말하고 있다.조선의 2인자들 (사진제공: 책비)조민기 작가는 ‘조선왕조실록’과 그 외 다양한 역사 서적들에서 한 가지 흥미로운 공통점을 발견했다. 신하들은 지나치게 미화되어 있고, 임금은 지나치게 비판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왕조 500년 동안 임금의 자리에 올랐던 인물은 모두 26명, 대한제국의 황제로 즉위한 순종을 포함하면 27명이다. 이 중 후세에 성군으로 인정받은 인물은 세종과 정조 정도밖에 없다. 반면 임금을 보좌했던 신하들에 대한 평가는 놀랍도록 후했다.‘조선의 2인자들’은 바로 여기서 출발하였다. 전제 왕조 국가였던 조선은 과연 임금을 제외하면 ‘왕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었던’ 서슬 퍼런 충신과 ‘왕의 총기를 어지럽히는’ 흉악한 간신, 이렇게 극단적인 두 종류의 세력밖에 없었을까? ‘왕조차 함부로 대할 수 없었던’ 인물이라면 과연 어떻게 그런 힘을 가질 수 있었으며, 어떻게 그 힘을 발휘했을까? 그에 대한 당대의 평가와 오늘날의 평가는 어떨까? 소수의 몇 명에게 집중된 ‘간신’의 진짜 실체는 무엇일까?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국한되지 않고 반복된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가 된다. ‘조선의 2인자들’은 역사 속에서는 너무나 잘 알려진 이름이지만 정작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뜨거운 2인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당장 참고해도 좋은 ‘처세술’을 제공하고, 그들이 남긴 ‘성공과 실패’의 기록은 출세와 부귀영화를 원하는 우리에게 열쇠가 되어 준다. 성공을 향한 인간의 뜨거운 욕망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METAVERSE | 엔디소프트(주) | 2017-06-05 14:12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한국야구위원회와 3월 21일에 2016년 KBO 리그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세계 윤활유 판매 1위인 로얄더취쉘그룹의 국내 법인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 (이하 ‘한국쉘’)는 한국야구위원회 (이하 ‘KBO’)와 3월 21일에 2016년 KBO 리그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공동 마케팅은 KBO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한국쉘이 ‘힐릭스 플레이어’로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KBO 리그의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힐릭스 플레이어’에 대한 월간 시상은 최고의 선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적인 점수 체계 즉, WAR (Wins Above Replacement :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하며, 매월 선정되는 최고의 선수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한편, 한국쉘은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로 만든 합성엔진오일 신제품인 ‘쉘 힐릭스 울트라’를 출시한 바 있는데, 쉘 힐릭스 울트라에 적용된 ‘퓨어플러스’ 기술은 GTL(가스액화방식, Gas-To-Liquids)을 통해 천연가스를 순도 99.5%의 맑은 기유로 전환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이다.또한 한국쉘은 세계 자동차 회사로부터 입증된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쉘 보증프로그램 제휴점을 통해 구매한 쉘 힐릭스 합성유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엔진오일로 인해 엔진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보증거리나 보증기간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수리비를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보증기준이 10년 또는 15만km로 확대되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한국쉘의 강진원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로 생산된 합성엔진오일을 출시한 최고의 윤활유 회사로서 전통과 권위에 빛나는 KBO를 후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KBO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분석 야구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야구 팬들에게 더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국쉘은 월간 MVP 시상과 더불어 KBO 리그 최고의 축제인 올스타전 및 포스트 시즌 동안 야구장에서 야구팬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예정이다.제품 및 ‘힐릭스 플레이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쉘의 홈페이지(http://www.she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쉘 힐릭스 보증프로그램 제휴점은 쉘 힐릭스 보증프로그램 홈페이지(www.shew.co.kr) 에서 볼 수 있다.

METAVERSE | 시사비전(newswitch) | 2017-06-05 14:10

국제구호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중남미 지역에서도 활발한 구호활동을 한다.과테말라에 지부를 설립하고 국제구호NGO 법인으로 등록하기 위해 적극 추진 중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5일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 지부 사무실에서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 및 과테말라 한인회, 한인기업 관계자, 현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 개소식을 실시했다.개소식에 참석한 함께하는 사랑밭 본부 국제사업팀 고성훈 주임은 “과테말라 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구호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라며 “과테말라가 중남미 지역의 거점이 되어 더욱 많은 중남미 국가에서 구호활동을 벌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 과테말라에서 교육, 결연, 무료급식, 지역개발, 특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아가 아이티, 도미니카공화국 외 저개발 중남미 국가와 연계해서 다양한 구호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7개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보육시설,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NERGY | 엔디소프트(주) | 2017-06-05 14:09

일산다문화교육센터-고양경찰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운전교육프로그램 실시 일산다문화교육센터(주엽역 부근)와 고양경찰서가 이주민을 대상으로 운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일산다문화교육센터-고양경찰서 이주민을 대상으로 운전교육프로그램 실시이 교육은 이주민들의 원활한 운전면허시험 준비를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에 걸쳐 실시되며 하루 교육은 2시간(2시~4시)이다.약 20여 명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민들은 한번에 합격하기를 기원하며 열심히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양경찰서는 교육시간에 성실히 임하는 학생은 합격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안내도 잊지 않았다.일산다문화교육센터 개요일산다문화교육센터는 법무부 외국인사회통합센터 고양.파주 거점운영기관의 일반운영기관이며 다문화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교육과 프로그램,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다문화교육센터와 함께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인 누리다문화학교와 한국가족상담연구소를 통합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가족상담연구소는 병원, 학교, 관공서, 다문화센터,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의 전인건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부모교육, 부부교육, 의사소통, 심리역할극, 부모-자녀소통의방법, 부부개인상담, 부모-자녀상담, 아동청소년 놀이치료,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등이 진행되고 있다.

ENERGY | 엔디소프트(주) | 2017-06-05 14:08

국내 유일의 소방비즈니스 전문 행사인 ‘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대구시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이번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International Fire & Safety EXPO 2016)는 ‘소방산업진흥으로 국민생활 안전 확보’라는 슬로건 아래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및 야외시연 부스 등을 선보이는 소방안전 분야의 종합전시 마케팅장이다.박람회 개최 기간 관람은 무료이며,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온라인 접수를 신청하면 현장접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부대행사로 KOTRA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발굴유치와 수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컨설팅을 실시하며, 119화학구조센터의 제독차, 파괴 절단용 구조장비 작동시연과 관람객의 장비조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공부문 등 청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해 ‘취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소방안전 분야의 산·관·학이 힘을 모아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한다.범국민적인 안전교육의 장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안전에 관해 직접 체험하고 명예소방관 체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화재·구급·해양안전, 교통·생활 안전 등 어린이 안전체험관 운영, 심폐소생술 체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투어, 조선시대궁중소방대 시연,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다양한 소방안전 용품을 참관객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용품 할인마켓관을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전 국민 확산을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회하며, 행사기간 중 4월 29일에는 시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 퀴즈대회가 열린다.대구시 이창섭 소방안전본부장은 “13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소방산업의 육성, 국제적 정보교류, 시민들의 소방안전체험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에 주도적인 장이 되어왔다.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원동력이 되는 박람회로 위상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METAVERSE | 엔디소프트(주) | 2017-06-05 14:07

신인가수 이주석의 싱글앨범 (사진제공: 뮤직킹) 신인가수 ‘이주석(그 시절 그 겨울)’이 23일 국내와 중국 전역에서 싱글 앨범을 동시에 발표한다.특히 이번 앨범 작곡자로 알려진 ‘양광휘’는 현재 한양대학원 신소재공학과에서 금속재료공학을 전공하는 석사 2년 차 대학원생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노광균(뮤직킹)은 우연히 자사 녹음실에서 데모 작업 중 양광휘의 데모 음원을 듣고 바로 설득하며 싱글을 출시하게 되었다.[그 시절 그 겨울]은 뮤직킹 한·중 합작 프로젝트의 첫 신호탄으로 어린 시절 기억 저 멀리 아스라이 남아있는 그녀에 대한 회상을 발라드로 음반에 담아냈다.특히 이번 싱글은 국내 화려한 세션들이 참가하였는데 피아노에는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출신 피아니스트 ‘김가람’, 이문세 밴드 기타리스트 ‘장재원’이 참가하여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백지영 ‘사랑안해’, KCM ‘흑백사진’ 등 다수의 발라드 믹싱에 참여한 조규범 엔지니어가 화려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시켰다.현재 23일 국내와 중국 전역에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중국 최대 무대 CCTV 春节晚会 (음력설문예야회)에 출연했던 샤비오량, 런 웨이웨이, 리쿼짐마가 소속된 중국 최대 음반기획사 티에이치 엔터테인먼트(TH Ent.)에서 앨범 프로모션을 중국 전역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신인가수 이주석은 2017년 중국 연변TV 春节晚会 (음력설문예야회)를 통해 한국가수 대표로 출연할 예정이다.뮤직킹 프로듀서 노광균 대표는 “작곡가 양광휘 씨와의 이번 작업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신인 가수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초기지 같은 역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뮤직킹 개요뮤직킹은 신인 뮤지션이 자신의 음악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후원을 받아 음반 기획, 제작, 유통을 담당하는 음악전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다.

BIOS | 엔디소프트(주) | 2017-06-05 14:04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이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해외진출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과 노사관계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제2차 포럼’을 2월 개막포럼에 이어 개최했다.노사발전재단이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 ‘CSR과 노사관계’, ‘글로벌 거버넌스와 CSR’ 등의 내용을 공유한 개막포럼에 이어 이번 제2차 포럼은 ‘글로벌 기업의 CSR과 노사관계’를 주제로 선정하여 개최했다.노사발전재단이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는 우리진출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학계, NGO 등 CSR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했다.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이준구 교수는 ‘글로벌 가치사슬(GVC)과 노동거버넌스’의 주제로 GVC에서 노동 문제를 다루는 거버넌스 방식의 변화와 주요한 행위자들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GVC의 변화가 노동거버넌스에 미칠 영향을 전망했다.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선임연구원은 아시아 국가의 최저임금의 빠른 인상, 노사갈등의 증가, 각종 국제적 노동 기준 적용의 강화, 노동 NGO의 감시 강화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현지에서 노사관계를 잘 이끌어 가고 노사간의 개별적, 집단적 갈등을 잘 관리해 나갈 것인가를 각종 국제적 노동 기준의 준수와 모범사례를 통해서 제시하고자 하였다.마지막으로 한국IBM 사회공헌팀 신지현 차장은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IBM의 CSR 전략 및 Impact Grants, 스마터 시티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기업과 현지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노력의 모범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동남아 등 국가별 맞춤형으로 지원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기획 및 실행 노하우도 공유하였다.‘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포럼’은 우리기업이 다수 진출한 동남아 지역 문화와 근로자를 이해하고 상생의 협력 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정보 교류를 위해 6월까지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향후 제3차 포럼은 ‘캄보디아의 CSR 환경과 사례’, 제4차 포럼은 ‘동남아와 캄보디아의 노동운동’, 그리고 제5차 ‘종합심포지엄’ 으로 각각 주제를 선정하여 6월까지 월별로 실시할 예정이다.총 5회 포럼이 모두 끝난 뒤 주제별 내용을 단행본으로 발간하여 더 많은 해외진출기업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개요‘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노사가 서로 파트너라는 인식아래 산업현장의 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지도하고 고용창출을 지원하며 고용차별 예방 및 개선, 퇴직자의 전직지원, 국제노동 교류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METAVERSE | 엔디소프트(주) | 2017-06-05 14:00

퍼시스가 오피스 컨설턴트 공개 모집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퍼시스그룹)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4월 2일까지 오피스 컨설턴트(OC)를 공개 모집하고, 지역별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오피스 컨설턴트(OC)란 기업 문화와 조직 구성에 적합한 사무환경을 구축하는 공간 전문가로,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사무환경’과 ‘일하기 좋은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유망한 직종으로 각광 받고 있다.퍼시스가 오피스 컨설턴트 공개 모집 직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퍼시스그룹)퍼시스는 일찍이 1990년대 후반부터 사무환경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사무환경만을 연구하는 전담 조직을 두고 투자를 계속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사무환경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컨설팅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현재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는 약 50명이며,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B2B 비즈니스를 통해 오피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퍼시스 OC는 본사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양성된다. 3개월의 집중교육 과정 동안 사무환경 컨설팅 지식과 노하우,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습득하게 되며, 이 기간 중 기본급 및 교육비 전액, 그리고 4대 보험을 지원받는다. 3개월 집중 교육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9개월 간의 추가적인 현장 트레이닝을 받게 되고, 이 기간에는 사무실(OC센터)을 무상 제공받으며, OC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오피스 컨설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주부터 열리는 직무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에서 각각 직무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서류 지원은 4월 2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 모집공고’ 내에서 가능하다.한편 퍼시스 오피스 컨설턴트는 매월 모집 및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AI | 엔디소프트(주) | 2017-06-05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