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자매결연을 맺은 양 도시간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청 소년의 경기력 향상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과 유도 등 2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모스크바 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인 코를 세르게이 단장 등 모스크바체육회 주요 인사와 선수단 30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싱크로나이즈에서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러시아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참가,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수준급의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싱크로나이즈 경기는 오는 8일 오전 태릉선수촌 수영장에서, 유도는 5일과 8일 오후 여의도 유도원에서 각각 열린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