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대우해양조선이 러시아 조선소 현대화에 앞장
이번에는 대우해양조선이 러시아 조선소 현대화에 앞장
  • 운영자
  • buyrussia@buyrussia21.com
  • 승인 2009.11.24 08:47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중공업에 이어, STX조선, 그리고 이번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유전 등 자원개발 플랜트 제작에 필요한 한-러시아 합작조선소를 러시아에 설립한다. 파트너는 러시아 츠베즈다 조선소. 이 조선소의 현대화 작업을 이끈 뒤 자원개발에 필요한 플랜트 제작에 참여한다고 한다. 러시아 슈토크만, 야말, 사할린 등에서 진행 중인 자원 개발에 필요한 액화천연가스(LNG) 선, 부유식 생산 플랜트, 시추선 등의 제작이 대표적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날씨가 추운 러시아 지방의 특성을 고려해 슈토크만 초대형 유전에 필요한 극지방 운항용 선박인 ‘아이스클래스(Ice-Class)’ LNG선 설계를 러시아 최대 국영선박 연구기관과 협력해 설계 완료 단계까지 진행시켰다. 이 선박을 현대화한 츠베즈다 조선소에서 만든다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양사는 지난 10월 합작 조선소 건설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2007년 푸틴 전 대통령의 대통령령을 통해 해양 석유 및 가스 탐사와 운반에 필요한 생산 설비와 선박을 자국 조선소에서 건조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바로 이 대통령령을 거스리지 않고, 러시아측과 공동협력하는 방안을 세워 이번에 합작조선소 건설 계획을 만들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진희 2009-11-26 06:55:33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러시아 조선그룹인 ‘OPK’와 조선소 현대화사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2월 러시아 국영조선그룹인 USC사와 현지 조선소를 권역별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진희 2009-11-26 06:55:33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러시아 조선그룹인 ‘OPK’와 조선소 현대화사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2월 러시아 국영조선그룹인 USC사와 현지 조선소를 권역별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진희 2009-11-26 06:55:33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러시아 조선그룹인 ‘OPK’와 조선소 현대화사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2월 러시아 국영조선그룹인 USC사와 현지 조선소를 권역별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진희 2009-11-26 06:55:33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러시아 조선그룹인 ‘OPK’와 조선소 현대화사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2월 러시아 국영조선그룹인 USC사와 현지 조선소를 권역별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진희 2009-11-26 06:55:33
현대중공업은 지난 7월 러시아 조선그룹인 ‘OPK’와 조선소 현대화사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2월 러시아 국영조선그룹인 USC사와 현지 조선소를 권역별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