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스포츠가 왜 이신바예바 에이전시를 맡았을까?
IB스포츠가 왜 이신바예바 에이전시를 맡았을까?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09.12.09 0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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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이미지 홍보 마케팅을 맡고 있는 에이전시 IB스포츠가 러시아출신의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 세계챔피언 옐레나 이신바예바(27)와 1년간 마케팅 계약을 맺었다. 갑자기 왜? 이신바예바?

대구육상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가능성이 높고, 일단 잡아놓으면 돈이 된다? 그렇게 봐야할까? IB스포츠는 이신바예바의 국내 에이전시로서 스폰서십, 광고, 라이선싱 등 마케팅 사업에 대한 권리를 갖는 걸 보면 돈이 된다고 봤을 것이다.

IB스포츠는 피겨의 김연아(19·고려대), 축구 기성용(20·스코틀랜드 셀틱)과 북한 대표팀 정대세(25·가와사키 프론탈레), 격투기의 추성훈(34), 골프 유소연(19·하이마트)과 배상문(23) 등의 에이전트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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