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러시아인 대상 알바를 하려면 강원도로 가야
겨울철 러시아인 대상 알바를 하려면 강원도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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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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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행객을 상대하는 아르바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일찌감치 강원도로 가는 게 낫겠다. 러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상품이 외국인 관광객을 많이 끌어들일 전망이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겨울상품으로 자리 잡은 '펀·고고스키 페스티벌'과 '루스키 페스티벌'은 올해 최대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본부장 최갑열)에 따르면 도내 스키리조트 일원에서 열리는 펀스키 페스티벌(용평리조트)과 고고스키 페스티벌(하이원 리조트), 러시아 관광객을 위한 제2회 루스키 페스티벌(2010년 1~2월, 용평리조트, 하이원 리조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지난해 목표(1900명)보다 약 2배 많은 3700여명 가량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중 러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올 1월 처음 시작한 루스키 페스티벌은 지난 시즌 방문 인원(232명) 대비 약 4배 증가한 9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차 행사의 경우, 당초 목표 인원인 200명의 2배인 400명이 이미 예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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