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도 이 대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이윤호 신임 주러시아대사 초청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김영대 대성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윤호 대사는 상공회의소측이 한국의 대 러시아 진출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자, “지난해 양국간 교역 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1백억 달러 미만으로 감소했다”며 힘껏 도울 것을 다짐했다. 나아가 “양국 교역량을 확대시키기 위해 기업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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