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인천공항을 찾은 해외여행객들은 자신의 모국어로 통관 절차를 소개받는 등 여행자통관서비스가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공항세관(세관장·정재열)은 10일부터 입국장에서 외국인 여행자에게 모국어로 휴대품 통관절차를 안내하는 그린캡데스크를 공항 전 구역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캡데스크는 녹색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한 그린캡 직원이 입국장을 순회하며 휴대품 통관과정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러시아 여행객도 필요하면 24시간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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