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도 러시아등 외국인을 위한 통역 센터 개설
동두천시에서도 러시아등 외국인을 위한 통역 센터 개설
  • 이진희
  • jinhlee@hk.co.kr
  • 승인 2013.01.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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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외국인들은 ‘365 언제나 외국인 통역서비스 안내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경원선 전철 동두천중앙역 1층에 ‘365 언제나 외국인 안내센터’가 개설된다.

센터에서는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내 도우미를 통해 각종 생활민원과 위치 문의 등 각종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러시아어 등 다른 언어 통역이 필요할 경우 경기도 콜센터(120)와 BBB코리아(1588-5644)와 연결,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콜센터와 BBB코리아에서는 러시아어를 비롯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말레시아어 등 18개 외국어 번역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윤경원 민원봉사과장은 “다문화가정의 취업을 돕고 한국 생활의 적응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경기북부의 유일한 연중무휴 각종 증명서 발급과 함께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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