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병원은 지난해 6월 얀덱스에 자체 블로그를 개설해 운영 중인데, 의료 관광이 관심을 끌면서 러시아 현지 환자는 물론 국내 거주 러시아인들의 문의도 많아졌다고 한다.
중앙대 병원이 만든 사이버 홍보단은 현재 중앙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로, 중국인 학생 2명과 몽골인 학생 1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ICS (International Cyber Supporters)란 이름으로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중앙대병원 알림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역시 주요 임무는 온라인 홍보다. 국가별로 가장 대중적인 포털사이트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건강 정보, 병원 소식 등을 관리한다. 그래서 병원과 진료에 대한 문의 사항에 빠른 답변을 제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홍보를 지향한다.
저작권자 © 바이러시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