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포 자녀에 대한 기술교육 효과 있다
러시아 동포 자녀에 대한 기술교육 효과 있다
  • 운영자
  • buyrussia@buyrussia21.com
  • 승인 2009.04.06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이 1998년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동포 자녀 4명을 초청해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그로 부터 12년이 흘렸다. 이렇게 서울에 와 교육을 받은 동포자녀는 이제 100명을 육박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대상 국가가 중국과 몽골 4개국으로 확대됐다.

현재 36명이 경기기계공고에 재학 중이며, 올 2월까지 졸업한 61명은 본국으로 돌아간 3명과 외국대학에 진학한 4명을 제외하고 54명이 국내 대학에 진학했다. 38명이 서울산업대에 진학했고, 서울대 5명, 연대 1명 등이다.

올해 유학생으로 초청을 받은 동포 학생은 4개국 13명으로, 이들은 경기기계공고에서 3년간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해에 관한 수업을 듣고 메카트로닉스과, 로봇과, 전기제어과, 컴퓨터전자과 등에서 첨단 기술교육을 받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