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과정상의 문제로 제가 미리 구입한 할인항공권(8/19)보다 하루 늦은 날짜(8/20)로 입국가능한 초청장을 받았습니다.
할인항공권의 날짜변경을 시도해보려고 하니 페널티가 좀 부담이 되더군요. (아직 2달가까이 남았음에도 페널티를 부과하다니....쩝쩝)
비행기 시간 등을 고려해보니 러시아 도착시(모스크바) 저녁 6시에 도착함에 따라 6시간 정도 차이밖에 없어 그냥 통과시켜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또, 해당 지역 소도시(크라스노다르)에 최종 도착시간은 입국가능일(8/20)인 밤 12시이기도 합니다.
1. 몇 시간 차이 안나기 때문에 그냥 공항에서 무대뽀로 입국을 시도해볼까 하는데, 너무 겁없는 무모한 생각일까요?
2. 대사관에서 비자 신청할 때 비자상에는 하루 빨리 입국가능한 날짜로 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3. 고수님들이 볼 때 다른 좋은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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