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석이 러시아의 셰프킨영화대와 슈킨영화대에서 4년 동안 수학하며 연기를 배웠다고 했다. 김유석은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러시아 유학을 갔다가 아내를 우연히 만났다"며 "아내와 '썸'을 타다가 김치를 만들어서 선물했더니 게임이 모두 끝났다"고 설명했다. 유학중에 연기도 배우고 아내도 만났다는 것이다.
영화 '여고괴담'(1998년)으로 데뷔한 그는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러시아서 유학했다. 귀국 후 극단 '미추'에서 단원교육을 받은 만큼 무대를 향한 사랑이 각별한 배우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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