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은 모스크바 음악원 출신
대전시향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은 모스크바 음악원 출신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3.0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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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필하모니오케스트라(DPO, Daejeon Philharmonic Orchestra) 콰르텟(4)’은 대전시립교향악단에 활동하는 네명의 연주가가 모여 만든 것이다. 대전시향의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과 이현웅, 비올라 수석 김민정, 첼로 수석 이송희이다.

이중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 현재 대전시향 제2악장을 맡고 있는 이현웅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2006년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이어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공부했다. 2007년에는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했다.

제1악장은 절제된 카리스마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스페인 왕립 음악원에서시작해 미국 피바디 음대와 인디애나 음대에서 공부한 후 인디애나 필하모닉 등 미국에서 활동했다. 
비올리스트 김민정과 첼리스트 이송희는 독일 쾰른 음악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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