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측에 따르면 가즈프롬 자회사로 해외 천연가스 수출을 맡고 있는 가즈프롬 엑스포트는 17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러시아 바이올린 연주자 타티아나 사무일과 첼로 연주자 알렉산더 부츠로프의 내한 공연을 연다. 두 사람은 공연뿐만 아니라 서울대와 연세대 음대에서 마스터 클래스도 연다.
타티아나 사무일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섰던 러시아 대표 음악가다. 알렉산더 부츠로프는 각종 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는 신예 음악가다.
17일 공연에서는 서울대 음대 주희성 교수(피아노), 최은식 교수 (바이올린) 및 바이올린 연주자 나윤아씨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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