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권위의 교육 전문 잡지 '타임스 고등교육(THE)'에 따르면 엠게우는 '세계 대학 명성 순위'에서 간신히 30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9월에는 100위권에도 끼지 못했다.
이 순위는 2004년부터 교육.연구 프로그램 수준, 논문 조회 수, 외국 교수 및 학생 수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매긴다. 올해 처음으로 세계 대학들에 대한 교육 전문가들의 주관적 평가를 토대로 했다고 한다. 객관적 지표에 따른 평가가 학계에서의 주관적 평가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그러니 세계적 명성을 지니고 있는 엠게우가 30권에 든 것 같다.
1위는 역시 미국 하버드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으로 차지했고 3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옥스퍼드대는 6위, 일본 도쿄대는 8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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