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할린서 5월에 첫 한국유학 박람회, 고려대등 21개 대학 참여
러시아 사할린서 5월에 첫 한국유학 박람회, 고려대등 21개 대학 참여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4.10 0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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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 등 국내 21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한국 유학 박람회가 5월16일 러시아 사할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국립국제교육원은 내달 16일 사할린 주도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서 '2015 러시아 사할린 한국 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려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명지대, 공주대, 경상대, 울산대, 영남대 등 21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를 소개하고 유학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국립국제교육원은 2002년부터 280개국에서 유학 박람회나 교육 전시회 등을 열어 한국 유학 과정을 소개해왔다. 

 통계를 보면 국내로 유학 온 외국인 8만 5천여 명 가운데 고려인을 포함한 러시아인은 860여 명이다. 과정별로는 어학연수 36%, 단기 교환 연수 25%, 대학 학부 과정 22%, 대학원 과정 15%로 어학연수나 단기 연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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