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아고라 광장서 세게음식 축제/러시아 카자흐 전통 음식 선봬
인하대 아고라 광장서 세게음식 축제/러시아 카자흐 전통 음식 선봬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4.29 0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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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총장 최순자)는 세계 각국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들이 펼치는 지구촌 축제인 ‘2015 세계 음식 축제’를 5월 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하대 6호관 앞 아고라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 대학 언어교육원(원장 노은주)에 재학 중인 50여 개국의 한국어연수생 270여 명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조리해 즉석에서 제공한다. 

특히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의 라그만(야채와 소고기 및 면을 넣고 볶은 음식), 러시아·우크라이나의 블린(러시아식 팬케이크)이 선을 보인다. 이외에도 베네수엘라의 엠파나다(빵 속에 고기를 넣고 구운 음식), 미얀마의 쌀국수 등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축제는 인천 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가족축제와 함께 개최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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