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립모스크바대학 수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병하 박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한겨레 수학캠프를 이끈다. 부산영재교육진흥원 연구원으로도 근무한 바 있는 박 박사는 ‘두매쓰 캠프’(koru.org/zbxe/MathCamp)를 운영하는 등 실력과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한겨레 수학캠프는 전남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장성드림투게더새싹꿈터에서 7월 21~27일 6박7일간 열린다. 주제는 ‘이차 함수 제대로 이해하기’다.
몰입식 교육 방식으로 강의를 진행하지만, 참가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틈틈이 단체놀이와 영화 관람 등 여가시간을 배치한다. 중학교 2학년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참가할 수 있다.문의: (062)381-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