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에서 러시아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가 포함된다. 긴급 상황에서 현지인과 의사 소통이 되지 않을 경우, 영사콜센터(+822-3210-0404)에 전화를 걸어 소속 통역사들의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영사콜센터는 또 외국에 도착하면 도착지의 여행경보 단계 등 최신 안전 정보를 문자로 받는 '국가별 맞춤형 안전 문자 공지'도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최근 영사콜센터를 서초구 서희센터에서 중구 상공회의소 건물로 확장 이전했다. 영사콜센터는 외국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국민에게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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