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제공하는 '해외안전여행' 앱은 해외여행시 주의사항과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카툰을 통해 알려준다. 또 현지에서 분실.도난.소매치기를 당했을 때나 길을 잃어 구조가 필요할 때, 운항지연 및 결항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대처법도 제시한다.
전 세계 170개 재외공관 번호와 110여 개국 경찰.화재.구급차 신고번호도 담겨 있으며, 한번 설치하면 와이파이(무선인터넷)나 데이터 사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질병관리본부의 '해외여행 건강도우미' 앱은 각 국가별 예방접종 정보 및 감염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여행 중에도 국가별 감염병 발생 여부와 질병 예방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가 선보인 '저스트 터치 잇'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의 통역을 지원되는 앱이다. 그림문자인 300개의 픽토그램으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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