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등 해외여행시 미리 다운받아야 할 주요 앱들을 보니..
러시아등 해외여행시 미리 다운받아야 할 주요 앱들을 보니..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7.24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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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등 해외 여행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들을 미리 다운받을 필요가 있다. 지도 앱이나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메신저가 우선 필요하고, 위급한 상황에 빠졌을 때를 대비해 긴급 상황 대처 앱들도 챙겨두면 도움이 된다.

외교부가 제공하는 '해외안전여행' 앱은 해외여행시 주의사항과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카툰을 통해 알려준다. 또 현지에서 분실.도난.소매치기를 당했을 때나 길을 잃어 구조가 필요할 때, 운항지연 및 결항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대처법도 제시한다.

전 세계 170개 재외공관 번호와 110여 개국 경찰.화재.구급차 신고번호도 담겨 있으며, 한번 설치하면 와이파이(무선인터넷)나 데이터 사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질병관리본부의 '해외여행 건강도우미' 앱은 각 국가별 예방접종 정보 및 감염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여행 중에도 국가별 감염병 발생 여부와 질병 예방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외여행센터가 선보인 '저스트 터치 잇'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의 통역을 지원되는 앱이다. 그림문자인 300개의 픽토그램으로 말이 통하지 않아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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