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자동차부품전시회 참가 경남도 기업, 910만달러 수출 상담 실적
모스크바 자동차부품전시회 참가 경남도 기업, 910만달러 수출 상담 실적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09.02 0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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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한 경남지역 자동자 부품 제조업체들은 13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91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전해졌다.

중진공 측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경남지역에서는 BS단조공업, ㈜에이치디씨, ㈜영성, 제이와이씨, 클라이젠㈜ 등 5개사가 참여했고 독일, 이탈리아, 중국 등 37개 국가에서 1,107개업체가 참여한 대규모 자동차부품 전시회였다.

BS단조공업의 경우, 4륜구동변환장치 등 러시아 기후에 맞는 아이템을 가져가 이번 상담으로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 제품이 중국 제품보다 다소 고가이지만 검증받은 품질로 많은 바이어들이 현장에서 높은 관심과 구매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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