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앙아 카자흐, 러시아에서 관광홍보마케팅을 벌여
경북도, 중앙아 카자흐, 러시아에서 관광홍보마케팅을 벌여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10.30 0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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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연간 4천700만명이 해외 관광에 나서는 러시아권 시장의 공략을 위해 홍보판촉활동을 현지에서 벌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28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티나에서 현지 여행사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설명회를 열었으며, 현지 디아디 투어, 카스피안 트래블, 사야핫 알레미 아스타나 등 3개 여행사와 경북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30일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여행사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현지 설명회에서 내년부터 더 많은 러시아권 관광객이 경북도를 찾아 경북도의 강·산·해(江·山·海)와 세계문화유산 등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의료관광, 역사문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러시아권에서는 연간 4천700만명이 해외여행을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고부가가치 장기체류, 역사문화유산 등 이국적 체험을 선호하고, 개별자유여행보다는 아웃 바운드 여행사를 통한 단체 패키지여행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경북도는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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