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아 몽골 등 한국어교육자들 4~5일 카자흐서 한국어 교육 국제 세미나
러시아 중앙아 몽골 등 한국어교육자들 4~5일 카자흐서 한국어 교육 국제 세미나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11.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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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등 유라시아 지역 내 한국어 교육자들이 4~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모여 한국어 교육을 위한 협력과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은 아스나타에 소재한 유라시아 국립대학교 및 힐튼 가든 인 호텔에서 ‘2015 한-유라시아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6개국 15개소 세종학당 관계자들과 지역 내 한국어 교육 관련 학과 교수, 전공 대학생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 대학 압쟈파로바 비비하디샤(Abzhapparova Bibikhadisha) 동양학과장의 특별 강연으로 꾸며진다. 
둘째날엔 한국어 교재 개발, 한국어 교원 양성, 지역 내 학당 운영 등에 대한 토론을 한다. 

또 ‘한-유라시아 문화교류 축제’가 함께 열린다. 축제에선 지역 내 세종학당 학습자들의 케이팝 댄스(K-pop dance), 장구 등을 활용한 한국 전통 무용, 태권도 등 공연이 열리고 카자흐스탄 현지 전통 무용단의 무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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