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 앤더센 총 지배인, 2년여만에 상무로 승진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 앤더센 총 지배인, 2년여만에 상무로 승진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5.12.31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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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 앤더센 총지배인이 2년여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2011년 9월 모스크바에 온 앤더센 총지배인은 모스크바 롯데호텔을 러시아 최고급 호텔로 자리매김하게 한 1등 공신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덴마크 출신인 앤더센 지배인은 말레이시아 샹그릴라 호텔·리조트 총지배인을 시작으로 런던, 호주, 영국, 베트남에서 25년간 호텔업계에 종사했다. 그가 총지배인이 된 뒤 모스크바 롯데호텔은 여행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선정 ‘2012년 러시아 최고의 호텔(Best City Hotel in Russia)’로 꼽혔다. 세계적인 호텔 평가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꼽은 ‘2012~2013년 모스크바 여행자 추천호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모스크바 롯데호텔은 2010년 9월 롯데호텔이 설립한 러시아 최고급 호텔이다. 해외에 첫 개관한 국내 체인 호텔이다. 모스크바 붉은광장, 크렘린 궁전, 볼쇼이 극장에 인접한 뉴 아르바트 거리에 있다.

앤데센 총지배인은 “세계 특급 호텔에서 익힌 매뉴얼에 한국의 정(情)을 더해, 모스크바 롯데호텔만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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