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 대사관 초대 과학관을 지낸 김영식, 자전 에세이 '과학을 품한 참한 세상'
주러시아 대사관 초대 과학관을 지낸 김영식, 자전 에세이 '과학을 품한 참한 세상'
  • 이진희
  • jhnews@naver.com
  • 승인 2016.06.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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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주재 한국대사관 초대 과학관을 지낸 김영식 전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이 자전적 에세이 '과학을 품은 참한 세상`을 출간했다. 이 책은 과학기술에 빗대어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우리 생활 속에 과학이 얼마나 가까이서 숨 쉬는지, 각종 전문 분야에서 과학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려준다. 

김 전 이사장은 언론과 만나 “모든 나라가 과학기술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며 “우리가 여기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과학의 생활화`와 `생활의 과학화`가 사회 구석구석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보다 많은 사람이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썼다. 과학기술 지식이 단순한 흥밋거리가 아닌 우리 삶에 직접 활용돼 살아 숨 쉬게 하자는 취지다.

그는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 실장·연구개발 정책실장, 국립중앙과학관 관장, 과학기술부 공보관·기초연구국장·원자력국장, 러시아주재 한국대사관 초대과학관, CHA의과학대학교 교학부총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미 '날으는 화살엔 표면효과가 있다`, '우라늄 235를 잡아라!`, '밝은 빛을 내는 원자력의 이모저모` 등 5권의 책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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