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천지법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종합민원실내에 우선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 창구에서는 러시아어를 비롯해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등 9개 국어에 대한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신한은행의 외국인 전용 콜센터가 이를 대행한다.
인천지법측은 주로 소송관계서류 작성 지원 등에 통역 서비스 요청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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